안녕하세요
오늘은 100세 시대인 오늘 날,은퇴 이후의 삶과 재취업
제 2의 인생의 서막의 단계인 두번째 직업의 선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은퇴 이후의 삶은 끝이 아니라 전환이다
우리는 이제 ‘60세 은퇴’ 이후에도 30~40년을 더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년은 끝났지만 에너지도 있고, 일하고 싶은 마음도 남아 있는데...
그렇다면 두 번째 직업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은 단순한 생계유지뿐 아니라,
사회와의 연결감 유지, 시간 낭비하지 않기 위한 활동,자기 정체성 유지
등의 이유로 제2의 직업을 원합니다.
하지만 정년 이후의 일자리는 흔히
“단순노동밖에 없잖아.”
“나이 많으면 뽑지도 않던데?”
라는 벽에 부딪히기도 하죠.
그러나 생각을 바꿔보면, 이 시기는
“돈보다 보람, 타인보다 나를 위한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경험 기반의 자유로운 전환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직업, 이렇게 접근해보세요
제2의 직업을 고민할 때 중요한 건 ‘이력서’가 아니라 ‘경험의 재구성’입니다.
✔︎ 첫째, 내 인생을 분해해보자
어떤 일을 오래 했는가?
무엇을 즐겼는가?
사람들이 내게 자주 부탁한 일은?
→ 이 질문들로 직무가 아닌 역할 기반의 나열을 해보세요.
예)
30년 교직 → 교육 강사 / 시니어 멘토 / 온라인 강의 크리에이터
행정직 공무원 → 협회 운영 / 문서 대행 / 정책 컨설팅
✔︎ 둘째, 가볍게 시작해보자
처음부터 ‘새 직업’을 찾기보단,
봉사 → 단기 아르바이트 → 프리랜서 식으로 점차 접근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일회성 강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역 행사 지원도 좋은 시작점이 됩니다.
✔︎ 셋째, 배우기를 멈추지 말자
중장년층을 위한 국비 재교육 과정, 직업 전환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시니어 인턴십
평생교육원 자격 과정
등을 활용하면 낯선 분야도 발 디딜 수 있는 실마리가 생깁니다.
돈보다 ‘보람’을 찾는 직업 선택 전략
두 번째 직업의 핵심은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기분이 좋은가’입니다.
지금은 연봉이나 승진보다도
✔︎ 몸이 무리 없고
✔︎ 인간관계가 부담 없으며
✔︎ 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일
이 더 중요하죠.
🔍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직업 예시
도서관 사서 보조
지역 문화 해설사
온라인 중고거래 도우미
식물/원예 강사
공방 창업(가죽, 도자기, 베이킹 등)
실버 돌봄 서비스 제공자
시니어 유튜버/블로거
특히 유튜브나 블로그는
자신의 인생 경험을 콘텐츠화하여
경력, 나이, 학력보다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활동입니다.
디지털 문해력만 조금 갖추면 누구나 가능하죠.
마무리하며: 두 번째 직업은 ‘늦은 도전’이 아니라 ‘지금 필요한 변화’
100세 시대는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게 중요한 시대입니다.
두 번째 직업은 그 삶을 더 빛나게 해줄 새로운 정체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하기보단,
“지금이 가장 이른 시작”이라고 여겨보세요.